朝鮮風俗史2 在線電子書 圖書標籤: 風俗史 韓國 朝鮮王朝 美術 民俗 文化 曆史 korean
發表於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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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有趣的是最後一章,講朝鮮時期的教坊妓房,還有各類美人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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薑明官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문학을 현대의 텍스트로 생생히 살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 그는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조선후기 서울의 도시적 분위기에서 활동했던 여항인들의 역사적 실체와 그들의 문학을 검토하여 조선 후기 한문학의 연구 지평을 넓힌 역저(『조선후기 여항문학 연구』―문화일보)". "풍속사, 사회사, 음악사, 미술사를 포괄하는 방대한 지적 편력을 담아 내고 있다. 정작 문학 텍스트 자체에 논의를 거의 할애하지 않았는데도, 논의 전개 과정에서 그 시대와 함께 문학 텍스트의 의미가 생생하게 떠오르는 것은 참으로 흥미롭다(『조선시대 문학예술의 생성공간』―한양대 정민)." 등의 호평을 받았다.
조선 사람들, 풍속으로 남다!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강명관과 함께하는 유쾌한 조선 풍속 기행으로 초대하는 『조선 풍속사』 제2권. 참신한 관점, 꼼꼼한 고증, 그리고 시원스러운 글 솜씨로 풍속사의 새로운 전형을 마련해온 저자가,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뿐 아니라, 김준군, 강세황, 유운홍, 김득신, 신한평 등의 쉽게 접하지 못한 풍속화를 소개시켜주고 있다. 조선 후기를 살다간 사람들의 풍성한 삶을 만나게 된다. 풍속화를 회화사적이 아닌, 풍속사적으로 접근하여 해설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풍속화의 미학과 그것에 따른 사회적 콘텐츠를 저자 특유의 명쾌한 문체로 읽어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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