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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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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레이먼드 카버 Raymond Carver
20세기 후반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시인. 1980년대에 미국 단편소설 르네상스를 주도했으며, ‘헤밍웨이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가’ ‘리얼리즘과 미니멀리즘의 대가’ ‘체호프 정신을 계승한 작가’로 불린다. 1938년 5월 25일 오리건 주 클래츠케이니에서 태어나 1988년 8월 2일 워싱턴 주 포트 앤젤레스에서 폐암으로 사망했으며, 소설집 <제발 조용히 좀 해요>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대성당>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에세이ㆍ단편ㆍ시를 모은 작품집 <불, 시집 <물이 다른 물과 합쳐지는 곳> <밤에 연어가 움직인다> <울트라마린> <폭포로 가는 새 길> 등을 펴냈다. 1979년에 구겐하임 기금의 수혜자로 선정되었으며, 1983년 밀드레드 앤 해럴드 스트로스 리빙 어워드를 수상했다. 1988년에는 전미 예술 문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하트퍼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작품들은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옮긴이 | 김연수
197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고,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으로 2001년 동서문학상을, 소설집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2003년 동인문학상을, 소설집 <나는 유령작가입니다>로 2005년 대산문학상을, 단편소설 <달로 간 코미디언?으로 2007년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장편소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7번 국도> <사랑이라니, 선영아>, 소설집 <스무 살>,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파란대문집 아이들> <프랑스 수학자, 갈루아> <별이 된 큰곰> <상상해봐> <기다림> 등이 있다.
스산한 일상의 풍경에서 건져올린 삶의 신비!
'리얼리즘과 미니멀리즘의 대가' 등으로 불리며 미국 현대문학의 대표작가로 꼽히는 레이먼드 카버의 대표작 『대성당』. 이번 소설집은 전미비평가모임상과 퓰리처상 후보에 오르는 등 단편작가로서 절정기에 올라 있던 레이먼드 카버의 문학적 성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작품집이다. 열두 편의 단편에는 삶의 한 단면을 현미경 들여다보듯 비춰주며 언제 부서질지 모르는 위태로운 일상을 포착한 작가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이 담겨 있다.
각 단편들은 미국의 평범한 소시민들을 주인공으로, 간결한 문체와 일상적인 대화로 이들의 삶을 스케치하듯 보여준다. 작가는 평온해 보이는 일상의 풍경을 응시하며, 그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삶의 치부와 상처를 고집스레 파고든다.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부부는 장난 전화에 시달리며 울분을 토하고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관계가 악화되어 헤어졌던 부부는 새로 얻은 집에서 평온한 나날을 보내며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가장 행복한 순간 그 집을 비워줘야 할 처지에 놓인다 <체프의 집>.
이들에게 행복은 찰나의 신기루일 뿐이며, 희망을 품는 그 순간 삶은 또다시 이들을 기만하고 조롱한다. 그러나 작가는 이것이야말로 삶의 진짜 모습이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그러면서도 그는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새로운 희망이 찾아올 수 있음을, 그 희망이 삶을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게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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