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의 정치학 在線電子書 圖書標籤: 韓文 光州事件
發表於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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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영진
저자 이영진은 1975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전후 일본의 특공 위령과 죽음의 정치」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 「‘산화(散華)와 ’난사‘(難死): 전후 일본의 특공의 기억과 재현에 관한 연구」, 「전후 일본과 애도의 정치: 전쟁체험의 의의와 그 한계」, 「파국과 분노: 3ㆍ11 이후 일본 사회의 탈원전 집회를 중심으로」, 「부끄러움과 전향: 오월 광주와 한국사회」 등이 있다. 공저로 『우리 시대의 분노』(전남대출판부, 2013), 『우리 시대의 사랑』(전남대출판부, 2014), 『세월호 이후의 사회과학』(그린비, 2016) 등이 있다. 현재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HK연구교수로 있다.
니시무라 아키라
저자 니시무라 아키라(西村明)는 1973년 일본 시마바라에서 태어나 도쿄 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 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 “Are Public Commemorations in Contemporary Japan Post-secular?” in Journal of Religion in Japan, vol. 5 issue 2-3(Brill, 2016) 등이 있다. 현재 도쿄 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 연구과 문화부 준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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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린
저자 허이린(何義麟)은 1962년 타이완의 화롄(花蓮)에서 태어나 도쿄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타이베이 대학 교육대학 타이완 문화연구소 교수로 있다.
김봉국
저자 김봉국은 1976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 전남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1945~1953년 한국의 민족ㆍ민주주의론과 냉전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 「이승만 정부 초기 자유민주주의론과 냉전담론의 확산」, 「한국전쟁기 애국담론과 감성정치」 등이 있다. 공저로 『우리 시대의 사랑』(전남대출판부, 2014), 『비교와 관계로 읽는 역사』(심미안, 2008)가 있다. 현재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HK연구교수로 있다.
정명중
저자 정명중은 광주에서 태어나 전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김남천 문학비평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 「입장적 지성과 규범으로서의 전체성: 서인식 비평의 논리구조」, 「괴물의 탄생: 신자유주의, 유연성 그리고 ‘지존파’」, 「증오에서 분노로: 임철우의 『봄날』 읽기」 등이 있다. 공저로 『우리 시대의 사랑』(전남대출판부, 2014), 『우리 시대의 분노』(전남대출판부, 2013), 『우리 시대의 슬픔』(전남대출판부, 2013) 등이 있다. 현재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교수로 있다.
하남석: 한국외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중국학과에서 「1989 천안문 사건의 비판적 재해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서로 『중국, 자본주의를 바꾸다』(미지북스, 2012) 등이 있으며, 중국의 체제 이행과 대중운동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립대 중국어문화학과 교수로 있다.
다카하시 데쓰야(高橋哲哉): 1956년 일본 후쿠시마 현에서 태어났으며, 1978년 도쿄 대학 교양학부를 졸업했다. 현재 도쿄 대학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교수로 있다. 20세기 서구 철학을 연구했으며 프랑스 철학자 자크 데리다 연구자로 알려져 있지만,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 오키나와 미군기지 문제 등과 관련해 일본 내에서 비판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지식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저서로 국내에서 출판된 『희생의 시스템 후쿠시마 오키나와』(돌베개, 2013), 『국가와 희생』(책과함께, 2008), 『역사/수정주의』(푸른역사, 2015), 『후쿠시마 이후의 삶』(공저, 반비, 2013) 등이 있다.
전통적으로 죽음은 한 육체의 끝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개인에게뿐만 아니라 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금기이자 ‘사건’이었다. 어느 사회에나 죽음을 처리하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일련의 문화적 관습과 의례가 존재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동시에 죽음은 결코 끝이 아니다. 죽은 자의 얼굴과 몸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살아 있는 한 그 죽음은 아직 진정한 죽음이 아닌 것이다. 한 젊은 시인의 요절을 추도하던 어느 평론가의 말을 떠올린다면, 죽은 자의 육체는 부재하는 현존이며, 현존하는 부재이다.
기일이나 제사와 같은 다양한 사회문화적 관습들은 바로 그 죽음을 기억하기 위한 장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죽음과 애도 그리고 그 죽음을 기억하기 위한 일련의 실천이 한 사회의 영속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들이라면 근현대 동아시아는 바로 이러한 죽음을 둘러싼 일련의 관습적인 실천이 기능을 정지한 혹은 그 기능이 현저히 쇠퇴한 시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근현대 동아시아가 경험한 미증유의 학살과 죽음에 대해 각 사회가 어떻게 이를 경험하고, 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는가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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