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우리들의 이야기 在線電子書 圖書標籤: 韓文 光州事件
發表於2024-11-25
5.18, 우리들의 이야기 在線電子書 pdf 下載 txt下載 epub 下載 mobi 下載 2024
이 책은 광주서석고 제5회 동창회(회장 임영상)에서 1980년 5월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동기들의 5·18민주화운동 체험담을 기록한 것이다.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5·18체험담출판준비위원회’는 한 사람이 각 30여 명의 동기들을 대상으로 2년여 동안 체험담을 수집, 정리했다. 위원은 아래와 같다.
- 고재철 광주 전남공업고등학교 교사
- 박남진 자영업, 전 건강보험공단 근무
- 방창석 조은날 한정식 대표
- 이병원 삼진이앤씨 대표이사
- 임영상 광주 서석고등학교 5회 동창회 회장, ㈜휴먼라이텍 회장
- 장 식 광주 첨단중학교 교사
- 정강철 광주 광덕고등학교 교사, 소설가
- 정인식 광주서석고등학교 5회 동창회 사무총장, 전 농협 호남물류센터 센터장
- 조선호 사단법인 광주전남6월항쟁 운영위원장
- 최인근 자영업, 육군중령 예편
- 한광희 광주 수림숯불갈비 대표
- 함상혁 케이플러스손해사정(주) 이사, 신체손해사정사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서석고등학교 3학년들의 체험담을 기록한 것이다. 계엄군의 총칼에 맞서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그렇지 않았더라도 신군부의 정권장악 시나리오에 따라 자행된 ‘광주살육작전’ 때 이들이 어떻게 지내야 했는지, 어떻게 그 삶이 굴절되어야 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전남도청 앞 금남로에서 공수부대가 집단 발포를 할 때 총상을 입은 사람, 시위대원으로 위장한 계엄군 ‘편의대’에 의해 고문을 받고 영창에 갇힌 사람, 전남도청을 지키다가 5월 27일 새벽 계엄군이 진압할 때 가까스로 탈출한 사람, 가두방송으로 유명한 전옥주 씨의 가족이 자취방 옆집에 살아 누나가 간첩혐의로 끌려가 조사를 받은 사람, 공수부대원에게 붙잡혀 전남대와 광주교도소에서 46일간 고초를 당한 사람, 시골집으로 가기 위해 계엄군의 감시망을 뚫고 산길을 타거나 걷다가 우여곡절을 겪은 사람, 친구인 임산부 최미애 씨가 계엄군의 총탄에 죽은 것을 알고는 나라에서 준 ‘국난극복기장’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린 누나, 고문을 당하면서도 함께 시위에 참여한 ‘나’를 끝내 말하지 않은 친구의 안타까운 죽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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